'바리데기' 완독
황석영의 '바리데기' 를 드디어 완독했다. 읽기 시작한지 3일만이다. 무려 300쪽이나 되는 책을 3일만에 읽었으니, 대충 계산해도 하루에 100쪽을 읽은 셈이다. 완독하고 나서의 느낌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전쟁, 분쟁, 혹은 갈등에 대한 새로운 느낌이랄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자세한 독후감은 주말 혹은 주중에 시간이 나면 쓸 계획이다.
2009.02.03